자동차 요소수 경고등을 보면 어떻게 할까?

경유차를 가지고 있는 분들은 기름 이외에도 요소수라는 것을 채워 넣어야 합니다. 하지만 어느 날 주행을 하는 도중에 계기판에서 자동차 요소수 경고등을 보게 된다면 무척이나 당황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무슨 역할을 하는 것이며, 어떻게 조치하면 좋은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 무슨 역할을 하는 건가요?

 

디젤 자동차에 주유되는 경유는 휘발유에 비해서 훨씬 더 많은 매연물질을 발생시키게 됩니다. 그래서 경유차의 경우에는 더 많이 발생하는 매연을 줄이기 위해서 암모니아와 정제수를 혼합한 요소수를 뿌리게 됩니다. 그러면 매연과 해당 물질이 화학적으로 반응해서 공기로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아주 많이 줄일 수가 있습니다. 이것은 예전에 생산된 차에는 없으며 최근 몇 년 사이부터는 의무적으로 이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2. 언제 볼 수 있나요?

 

요소수는 액체로 되어 있으며 아주 조금씩 사용하지만 계속해서 소모가 됩니다. 그래서 아무리 가득 채워 놓더라도 점차 줄어들기 시작해서 바닥을 보이게 됩니다. 이런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 센서를 부착해서 2~3천 km는 달릴 수 있는 정도가 남아 있을 때 자동차 요소수 경고등을 계기판을 통해서 알려주게 되는 것입니다.

 

3. 부족하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앞에서도 간단하게 설명해 드린 것처럼 배출되는 오염 물질을 정화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아주 많은 매연이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자동차를 제조하는 업체에서는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서 넣을 수 있도록 알려주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경고등 이외에도 소리를 통해서 알려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시동이 더 이상은 걸리지 않도록 조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4. 어떻게 넣는 건가요?

 

일단 계기판에서 자동차 요소수 경고등을 보게 되더라도 추가로 다닐 수 있기 때문에 절대로 당황하지 않아야 합니다. 여유롭게 주유소를 방문해서 넣어도 됩니다. 만약 조금이라도 절약하고 싶은 분은 인터넷을 통해서 구입 후 직접 넣으면 됩니다. 넣는 곳은 기름을 넣는 주유구에 파란색 뚜껑으로 된 곳을 열고 주입하면 됩니다. 너무 간단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처리할 수가 있습니다.

 

오늘은 자동차 요소수 경고등을 보게 되면 어떻게 진행하면 좋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그러니 계기판에서 평소에도 볼 수 없는 것을 보아도 당황하지 않고 천천히 대응하면 좋을 듯합니다.